영화 ‘하나식당’이 화제다. 20일 오전 채널 스크린에서 최정원-나혜미 주연의 영화 ‘하나식당’을 방영하면서다.
영화 '하나식당'은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다.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다.
‘하나식당’은 주인공들을 통해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먼저인 게 정답이야”라고 말한다.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직접적인 메시지로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