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영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천연식품으로 ‘매스틱’을 소개했다.
매스틱은 검은 매스틱 나무에서 자라는 끈적한 액체의 수액을 채취한 후 고체화 혹은 분말화 과정을 거쳐 탄생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 심경원 교수는 "매스틱은 위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다"면서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의 연결 통로이기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매스틱은 소화불량, 속쓰림 등의 위장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산분비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위점막 개선을 도와준다. 또한 세균이나 플라그 감소효과에도 도움을 주어 치과에서 충치예방재료로도 사용된다.
식약청에서 권장하는 매스틱 하루 섭취량은 1000mg다. 매스틱은 하루에 2~3회 티스푼으로 물에 타 마시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