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

롯데주류는 19일부터 라즈베리와 레몬향이 첨가된 플레이버드(Flavored) 보드카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스베드카’는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로 보드카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위해 원액을 5회 증류하여 잡미와 잡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는 스베드카 보드카를 베이스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라즈베리향과 레몬향을 첨가해 2가지 과일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35도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하다.

롯데주류는 홈술·혼술 트렌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보드카를 소비하는 장소가 기존의 바(Bar)나 클럽(Club)뿐만 아니라 가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750ml 제품 외에 375ml 소용량 제품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롯데주류 측은 “라즈베리의 달콤한 맛으로 시작해 레몬의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인 제품”이라며 “소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