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에버퀸’ 제품 2종 (사진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여성 갱년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포에버퀸’을 출범하고, 관련 신제품 ‘포에버퀸 토탈케어’와 ‘포에버퀸 액션케어’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포에버퀸 토탈케어’는 갱년기 여성의 홍조, 불면, 피로, 두통에 효과가 있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로 만들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원료 기능성을 인증 받았으며, 갱년기 기능성에 대해 국내외 총 8가지 특허를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인체시험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대표 평가 지수인 ‘쿠퍼만 지수’가 개선된 점도 검증됐다.

기존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과 달리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게 제형의 모양을 잡아주는 부형제 또한 해조칼슘, 목화씨유분말, 치커리뿌리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부재료로는 당귀추출물, 발아발효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카모마일 추출물, 세인트존스워트 등을 활용했다. 여기에 항산화에 좋은 폴리페놀, 폴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한 ‘CJ석류초발효물’을 더했다.

‘포에버퀸 액션케어’는 골밀도, 관절, 연골 등 종합적인 뼈 건강과 에너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대두이소플라본, 식이유황, 비타민B2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생강버드나무추출물 등을 부원료로 넣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오경림 팀장은 “여성 갱년기 건강 관리에 대한 인지도 확대와 항노화에 대한 중년 여성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면서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200억원 규모로 홍삼, 달맞이꽃종자유 등의 유지류, 석류 농축액, 백수오 등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