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임직원들이 1~3일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HS팀 박하영 부장(약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일동이커머스 한정수 대표 등과 외부 의료진 및 고객이 참여했다.
봉사 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봉사단원들은 진료 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였으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지난해 일동제약과 직원들이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도 이 지역에 개관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일동제약의 이름을 딴 ‘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명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