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연출 이정효) 1회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재취업 준비에 나섰다.
남편과 이혼하고, 딸의 유학비를 보내야 하는 강단이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이에 강단이는 결혼을 하기 전에 잘 나갔던 경력을 내세우며 취업을 시도했지만 경력 단절 여성에게 세상의 시선은 냉혹했다.
결국 갈 곳이 없는 강단이가 찾은 곳은 차은호(이종석 분)의 집이었다. 차은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강단이는 차은호가 편집장으로 있는 출판사의 채용공고에 계약직은 나이와 경력의 제한이 없음을 알게 됐다.
이에 차은호의 출판사로 면접을 보러 가게 된 강단이는 그곳에서 차은호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