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캐리비안 바다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키코커와 마야문명 유적지 슈난투니치 등을 품은 벨리즈를 소개한다.
벨리즈는 멕시코와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한 국가다. 한반도의 10분의 1 크기다.
벨리즈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로 '카리브해의 보석'으로도 불린다.
특히 마야 문명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있어 고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시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한편, 벨리즈는 미국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환경보호를 위해 이곳 해안의 섬을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