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더반찬’이 2019년 신년을 맞아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우선 이달부터 수도권 새벽 배송을 기존 주 5일(화~토)에서 주 6일(월~토)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요일 오전 6시까지 주말 동안 주문한 음식을 월요일 아침 식사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 구매데이터에 따르면, 주초와 주말을 앞두고 주문량이 많이 늘어나는데, 월요일 배송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계획적인 일주일 식단관리를 할 수 있게 생산과 배송시스템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더반찬페이’를 최근 도입했다. 더반찬페이에 최초 신용카드 등록만 하면, 결제 시 별도의 정보입력 없이 비밀번호 입력만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신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스에 특장점이 있는 ‘밀키트’ 상품과 설날과 제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차례상’, 간편하게 장기 식단을 구성한 정기식단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더반찬 관계자는 “올해 고객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정기식단 개발, 주문시간 연장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접 반찬과 요리를 해 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집밥을 차려 먹을 수 있도록 해 온라인 반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