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8월 인수한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네이처는 기존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기식 개발 노하우와 홍삼 분야 가공 및 제조 기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형과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사업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거래 업체들과 신규 품목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모기업인 휴온스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진출도 모색한다.

휴온스네이처 로고.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휴온스네이처는 2018년 기준 직원 45명 규모의 홍삼 및 천연물 건기식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