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둥지탈출3’ 이일재, 폐암 투병 고백…딸들, “청천벽력 같았다”

  •  

cnbnews 김경숙기자 |  2018.12.05 13:46:44

‘장군의 아들’로 유명한 배우 이일재가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는 배우 이일재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일재는 "옛날에 비해서 몸이 상당히 안 좋았었다.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갔는데 지금은 고비를 넘겨서 좋아졌다"라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서 "그런 병이 나한테도 오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충격을 받았다"라며 "늦은 나이에 얻게 돼 딸들이 어리니까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부터는 건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이일재의 딸들도 아버지의 폐암 투병 사실을 알고 세상이 무너지는 슬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두 아이들은 바쁜 학업에도 아버지를 위해 손수 건강식을 차리거나 집안일을 도왔다. 

 

이일재의 건강 악화 사실을 들었던 날을 회상하던 딸은 “모의고사를 앞두고 들었다. 시험 당일엔 조용히 울면서 풀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 tvN 둥지탈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