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식을 전하고 국민과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노 전대통령의 공식 홈페이지인 ‘knowhow’에 ‘부시와 이명박 통화내용 긴급입수’라는 사진을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풍자 사진은 다음의 ‘아고라’에서 퍼온 것으로 코믹하게 풍자하고 있다.
또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는 조선일보 폐간과 관련 노 전대통령의 조선일 폐간이라는 제하의 ‘노무현 전 대통령 2007 신년특별연설과 조중동’의 동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풍자에는 '대통령 본격위로 웹드라마'며 국내정세의 심각성을 깨달은 우리의 이명박 대통령은 처음으로 핫라인을 가동했다는 글이다
한편 사이트를 ‘민주주의 2.0’로 확대한데 이어 이를 운영할 ‘프론티어’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관련 일부에서는 노 전대통령이 온라인을 통해 다시 정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와대 내에서 보관중인 국가기록을 카피해 가 국가기밀 누출이라는 여당의 비난도 받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휴식시간의 부족해 피로가 누적됐다고 보고 7월14일부터 31일까지 휴가에 들어간다고 밝혀 퇴임후 최초로 해외나들이를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미국에 유학중인 아들을 만나러 갈 겸 미국을 방문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