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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군정 현안 과제 기자회견 개최

공약사업, 행정조직 개편, 한마당 대축제, 추진상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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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9.04 16:41:33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공감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군청 브리핑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군수 공약사업 추진계획과 민선 7기 행정조직 개편, 2018 거창 한마당 대축제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첫 번째,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군수 후보 시절부터 인수위 시절까지 직접 발로 뛰며 들은 군민들의 의견 170여 건을 통·폐합하여 ▲ 소통 군정 4건 ▲ 농촌경제 13건  ▲복지행정 8건 ▲ 지역경제 5건 ▲ 문화관광체육 11건 ▲ 지역개발 10건 ▲ 교육도시 5건으로 총 7개 분야 56건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임기 내 3,524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투자할 계획이다.

또, 5대 중점추진 과제인 ▲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 국제연극제 정상화, 가조온천관광지 활성화 등의 군민 공감 현안사업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서는 구인모 군수가 실무적인 상황까지 직접 챙기는 등 거창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기 내 공약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번째, 행정조직 확대 개편안으로 민선 7기 성공적 군정 수행과 공약·현안사업 추진과 행정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2실 11과 2 직속 기관 4사 업소 12 읍면을 2국 1 담당관 14과 2 직속 기관 3사 업소 12 읍면으로 2국 1과를 신설하고 사업소인 평생 교육센터를 본청으로 편입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 미래전략부서 개편 ▲ 희망 나눔 생활복지 확대 ▲ 미래명품 교육도시 도약 ▲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 부농실현에 중점을 뒀다.

특히, 거창의 미래전략 수립과 지역 맞춤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지원과’를 ‘미래전략과’로, 인구감소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코자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고, 행복 나눔 복지확대를 위해 ‘복지정책과’를 분과하여 ‘행복 나눔과’를 신설하고, 미래명품교육 도시 도약과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주진을 위해 사업소인 ‘평생 교육센터’를 ‘인구교육과’로, 부농실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를 ‘부자 농촌과’로 개편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경제담당’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국민체육센터’, ‘정수장’, ‘통신관제담당’을 신설했다.

세 번째, 2018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거창韓 한판 어울림이란 주제와 「한판! 놀아보세! 즐겨보세!」 슬로건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6일 저녁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7개 주요행사인 ▲ 군민의 날 기념식 ▲ 제48회 아림예술제 ▲ 녹색 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 제12회 평생학습축제 ▲ 제73회 군민체육대회 ▲ 제15회 거창 사과 마라톤대회 ▲ 전국 거창 향우연합회 체육대회와 5개 부대행사인 ▲ 거리퍼레이드 ▲ 시골밥상 경연대회 ▲ 키즈랜드 ▲ 푸드트럭 페스티벌 ▲ 거창 판타지 라이트 쇼 등을 야심 차게 준비하여 분야별 행사장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층을 위한 ‘라디오 공개방송’과 TV 방송 ‘헬로콘서트’를 유치하여 블락비 바스타즈, 리브하이, 헤이걸스, 남진, 김용임, 우연이, 최진희 등 23여 명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 경남도 유망축제로 선정된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7만 군민과 50만 향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거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농·특산물을 비롯한 거창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폭염 피해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올해 7~8월에 33℃ 이상의 폭염이 33일 지속하어 사과 햇볕 데임·포도알 수축 등 141ha의 과수 피해와 닭, 오리, 돼지 등 축산분야에 30,290마리가 폐사했으며, 밭작물도 13ha가 피해를 보아 정밀조사 중이다. 

거창군은 농업인 구호와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농업재해 안정지원 방안’을 공약사업으로 채택하는 등 농업인의 복구비용 부담완화와 2차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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