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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앙도서관, 책‧사람‧현장이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 운영

1차-‘관과된 땅, 그 곳의 숨겨진 이야기’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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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경기자 |  2018.05.28 14:26:25

▲‘여순 10.19, 이 땅에 남겨진 흔적들’이라는 제목의 1차 인문학 포스터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간과된 땅, 그 곳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마련됐다.

오는 69일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되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6월 첫 강의로 여순 10.19, 이 땅에 남겨진 흔적들이라는 제목으로 우리지역에서 있었던 여순사건의 진상과 상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주철희 전 순천대학교 지리산권문화연구원 여순연구센터장을 초청해 여순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탐방이 진행된다.

이어, 9월에는 백운산으로 보는 숲의 가치와 사람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강좌와 함께 도서관과 백운산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10월에는 광양이 품어 온 섬진강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예술로 접근하는 섬진강을 탐구하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미라 중앙도서관팀장은 앞으로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깊이 알아가고 성찰과 사유를 이끌어 나가는 길 위의 인문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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