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삼청점 광장에서 열리는 ‘봄봄 공예상점’ 프리마켓.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12일~13일까지 양일 간 삼청동점 광장에서 공예 프리마켓(창작자와 소비자가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 ‘봄봄 공예상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삼청청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신진 공예작가들의 작품 판로를 지원한다.
삼청동점은 점포 외관·내부공간을 삼청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 외관의 현판과 기둥은 전통한옥 소재인 나무를 활용하고, 매장 내부는 한옥 문살 패턴과 한지 조명을 적용했다.
편의점 안에는 전통 디저트 카페 오가다와 마루형 취식공간이 마련돼 전통차를 즐기러 내점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삼청동 일대에 5월 공예, 6월 한복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는 것.
이번 공예 프리마켓 ‘봄봄 공예상점’은 신진 공예작가 17명이 도자·금속·섬유 등의 소재로 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이 도자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과 상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신진 공예작가의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SSG 페이 10% 할인, KT 멤버십 10%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SG 페이와 KT 멤버십 중복 사용 시, 최대 19%까지 할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