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폼 콜드 브루’ 스틸컷. (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달 17일 여름 프로모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가 출시 3주 만에 50만 잔을 판매를 돌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콜드 폼 콜드브루’는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커피와 비슷하다. 콜드브루 커피 위에 얹은 콜드 폼은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서 칼로리 부담을 낮췄고 부드럽고 풍미가 특징이라는 것.
콜드브루 커피는 2016년 3월 첫 출시 이후 판매율이 계속 늘었다. 올해 4월까지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증가해 총 1,900만 잔이 판매됐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다음으로 많이 팔린 음료다.
스타벅스는 콜드브루에 대한 인기가 계속 높아지자 후속제품을 계속 내놓고 있다. 현재 ‘콜드 브루’, ‘콜드 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쇼콜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등 총 6종의 콜드브루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 시즌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되었던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지속적인 고객 요청으로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했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정통 방식으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전용 머신 탭으로 뽑아 제공하는 음료로, 현재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10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 달 10일부터는 초콜릿과 견과류의 풍미를 극대화한 ‘나이트로 쇼콜라’와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강조한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를 추가로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