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 강남점 전경.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인근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은 양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형태의 샐러드 전문점이다. 지난해 4월 여의도에 1호점 문을 열었으며,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강남역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는 것.
‘피그인더가든’ 강남점은 강남대로에 138㎡, 75석 규모이며, ‘도심 속 정원’을 콘셉트로 한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주었다 .
대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드는 ‘볼샐러드’, 드레싱과 그릴 메뉴, 견과류 등의 토핑, 30여 가지의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이 가능한 ‘나만의 샐러드’,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다.
제철 원료를 활용한 신규 메뉴도 준비했다. 볼샐러드 메뉴인 구아카몰(아보카도를 활용해 만든 멕시코 전통 소스)에 비트와 채소를 더한 ‘캔디비트타코 샐러드’, 버미셀리(쌀국수)와 새우를 활용한 아시안 누들에 참깨드레싱과 레몬즙으로 맛을 낸 ‘쉬림프누들 샐러드’ 등이다.
새롭게 선보인 '가든 샌드위치 세트'는 ‘블라썸 샌드위치’, ‘훈제연어 샌드위치’, ‘아보카도그린 샌드위치’ 등 3종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할 수 있으며 미니수프와 커피를 제공한다.
‘피그인더가든’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2만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탁상용 허브 스몰가든(선착순 500명)’을 증정하며,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퀴즈이벤트를 통해 시식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