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에서 4월 30일 진행한 창업카페 프로그램.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창업카페 프로그램이 올해로 시즌 5를 맞이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창업카페 시즌5프로그램은 5개 대학(한양대·이화여대·건국대·광운대·인덕대)이 참여한다. 4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과 한양대점, 공릉역점, 이대점, 광운대점, 자양사거리점에서 총 29회의 강연 모임이 개최되어 예비 청년 창업가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가 지원하는 창업 카페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타트업 유명인사 멘토링 강연을 열어 대학 창업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예비 창업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동안 시즌제로 총 4회의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열었으며,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주요도심 대학가 인근 스타벅스 11개 매장에서 110회 강의모임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스타벅스 용산역써밋R점에서 개최한 창업 카페 행사는 창업카페 시즌5 프로그램을 축하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실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을 비롯해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 광운대, 인덕대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과 청년 창업가 8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 행사도 함께 열렸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위한 교류의 확산과 지속적으로 창업문화 확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