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크닉’ 캠페인 행사 사진.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지난 21일 서울숲에 위치한 도시락정원 오픈을 기념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그린피크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락앤락·서울숲·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한 ‘그린피크닉’ 캠페인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의 환경캠페인으로 일회용품 대신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과 물병·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행사다.
락앤락은 캠페인을 펼치기 전부터 SNS 등을 통해 일회용품없는 도시락정원 만들기를 강조한 바 있다.
락앤락은 이번 그린피크닉 캠페인 성공에 힘입어 서울숲과 함께 5월 20일까지 약 한 간 ‘서울숲 그린피크닉 주간’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환경캠페인을 이어간다.
도시락을 싸서 서울숲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친환경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개인 SNS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캐릭터 물병과 피크닉용품 세트, 나들이용 컵세트 등 특별선물을 제공한다. 방문객의 참여 독려하고자 선물을 매주 바꿔 지급한다.
서울숲 그린피크닉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서울숲 방문자센터에서 개인 SNS에 올린 친환경 피크닉 인증샷을 확인 받으면 된다.
한편, 도시락정원은 서울숲 가족마당 살구나무 군락 옆에 조성된 친환경 피크닉 공간이다. 락앤락·서울숲·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서울숲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조성했으며,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피크닉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