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푸드마켓 청담점 매장 사진. (사진=이마트 제공)
SSG 푸드마켓 청담점은 푸드코트 ‘SSG 키친’을 리뉴얼해 14일부터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SSG 푸드마켓은 지난 2012년 7월 오픈한 프리미엄 슈퍼마켓이다. 산지 직송 식품, 국내 장인들의 상품을 포함한 해외 소싱을 통해 국내에서 쉽게 구하기 힘들었던 식재료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새로운 컨셉의 매장이라는 것.
이번 청담점 SSG키친 리뉴얼은 2016년 일부 매장 변경 이후 2년 만의 리뉴얼이다. 기존에 있던 4개의 식음매장을 모두 변경해 냉면·일식·쌀국수·베이커리 등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고명으로 코다리를 얹은 ‘속초 코다리 냉면’과 홍대 도너츠 맛집 ‘서울페이스트리’, 퓨전일식 집 ‘유노추보’,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프레시 포’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SSG 푸드마켓은 기존 분식 위주 메뉴 구성에서 탈피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의 맛집에 초점을 둔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SSG 푸드마켓은 상품 경쟁력 강화, 식음매장 다변화 등 꾀한다는 방침이다.
다가오는 7월 ‘스타슈퍼 도곡점’이 리뉴얼에 들어가며, SSG 푸드마켓으로 재개장한다. SSG 푸드마켓과 PK마켓의 상품 노하우와 유명 브랜드 맛집 등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