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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국토종주 광양서 첫발

4월 10일 출정식 갖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427km 맨발로 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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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희경기자 |  2018.04.10 15:29:45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출정식 1부 행사

광양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427일에 열릴 예정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 기원을 위해 임진각까지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시 회의실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팬클럽 한백회 회원들이 조승환 씨에게 국토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조승환 씨는 얼음 위에서 맨발로 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국토종주 시작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시청 현관 앞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이 맨발로 배웅한 가운데 조승환 씨와 함께 시청 현관에서 정문까지 맨발로 달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승환 씨는 이날 진월면 배알도 자전거도로시점부터 시작해 422일 도착예정으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달리는 국토종주를 펼치게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국토종주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인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광양 시민 모두는 뜻 깊은 일에 도전하는 조승환 씨를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산하며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는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지난해 6월 일본 후지산, 11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 올해에는 31절 맞이 한라산을 맨발로 등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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