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네시스 BBQ 그룹 회장이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네시스 BBQ 그룹 제공)
제너시스 BBQ 그룹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전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혁신을 통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선포식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자동 플랫폼 구축해 맛있고 건강한 디지털 감성을 제공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1등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전실현을 위한 목표를 제시하고 결의를 다졌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조직 혁신, 문화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 쉬운 주문을 위한 옴니채널 구축,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챗봇과 인공지능서비스 구현. 스마트 창업컨설팅 시스템 도입, 디지털 오더와 조리로봇이 만드는 자동화 디지털 카페 오픈, 전기자전거·전기차·드론·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자율배송 플랫폼 도입, RPA 등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등을 5대 과제로 제시했다.
이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임원(CDO)을 영입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 BBQ 그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최대 성과와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디지털 컨버전스 마스터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윤홍근 회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조직 내부에 혁신 DNA를 심어 제너시스 BBQ 그룹이 더 강하고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 이어 “오는 2025년 목표로 건강을 생각하고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글로벌 치킨업계 1위로 성장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