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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소녀시대 윤아 참석해 ‘크록스’ 신제품 론칭 행사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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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4.03 11:55:53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3일 크록스코리아와 협업해 봄맞이 신상품 ‘라이트라이드™ 컬렉션’ 론칭 이벤트를 11번가를 통해 생중계하며, 1만 켤레 제품(신상품 포함)을 준비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론칭 이벤트는 크록스 홍보대사 소녀시대 윤아가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아의 신제품 론칭 생방송은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11번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컬렉션’은 크록스 기술력을 적용해 착화감이 가벼워진 데다 편안함도 강화한 신제품이다.  

11번가는 3일 하루 동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크록스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어 ‘라이트라이드 클로그’ 상품을 판매하고,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신발파우치(ID당 1개)를 지급한다.

또한 1만여 켤레 크록스 상품을 할인가격에 내놓는다. ‘바야밴드 클로그 키즈’ 제품과 ‘듀엣 맥스 옴브레 클로그’ 제품이 전시된다. 스니커즈 스타일 ‘시티레인 로카 슬립온 우먼’, 플랫슈즈 디자인 ‘크록스 로라 플랫 우먼’은 제품 등 인기 상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신제품을 제외한 행사상품들은 모바일 앱에서 15%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인기 아이돌 스타와 라이브 영상을 접목시킨 팝업스토어 행사를 열어 젊은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11번가는 모바일앱 내에 다양한 쇼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비디오커머스’를 확대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신제품을 30초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담아내면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모바일 11번가에서 선보인 영상 중 1일 조회수가 높았던 주요 영상은 코에 붙여 편하게 숨쉴 수 있도록 한 ‘코빵밴드’ 영상(2만뷰), 신축성 높은 여성 바지 ‘더찰진 팬츠’ 영상(2만5000뷰), 부츠의 장점을 살린 ‘베어파우’(3만뷰) 영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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