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신제품.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듀얼 로스팅 신기술을 통해 만든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 신제품을 출시해 지난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 로스팅 기법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각각의 생두와 로스터기의 특성에 맞춰 최상의 맛과 향을 구현한 데 이어 WKCC 수상 수석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했다고 덧붙였다.
각 원두의 특징을 녹여내기 위해서 작동방식이 다른 2대의 로스터기를 활용해 듀얼 로스팅 기법을 개발한 데 이어 애프터 블렌딩 기법을 적용한 것.
듀얼 로스팅 기법은 생두를 볶는 시간이 각각 다르다보니 생산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던 커피 맛을 그대로 재현해내고자 도입했다는 것이 남양유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어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로스터, 바리스타 등 23인의 커피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대고 1년 간 시행착오를 거쳤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서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도록 2+1증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커피 맛을 알리기 위한 시음과 젊은 계층을 공략한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제품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는 돌체라떼, 에스프레소 리치라떼 카라멜 리치 에스프레소 등, 총 7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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