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박스 나눔 캠페인’ 행사 사진. (사진=CJ 올리브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임직원 봉사활동이 누적 1만 2000시간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 5월 임직원 봉사단 ‘쉐어 위드 올리브(Share With Olive)’를 만들었다. 임직원과 함께 하는 CSR활동을 건강한 아름다움에 기반하는 기업의 철학에 초점을 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2년 만에 1만 2천 시간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임직원 봉사단 ‘쉐어 위드 올리브’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의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핑크 박스 나눔 캠페인’, ‘뷰티풀 맘스데이’ 프로그램,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향수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 중에 있다.
‘핑크 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대표 나눔활동이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10만 패드의 생리대와 DIY 면생리대 1100개를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 ‘나는 봄’에 지급했다.
이 외 올리브영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아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 신발 만들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홀트아동복지회 '디어 패밀리 박스 시즌2’를 통해 진행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걸음마 신발과 신발 DIY 키트 구매 금액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