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리뉴얼 제품.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카페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제품을 리뉴얼해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1996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카페인 제거공법인 ‘초임계 추출법’을 적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면서도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갖췄다는 것.
새로운 내놓은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기존의 크리머 대신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림을 사용한 데 이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설탕의 비율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디자인도 초록색을 바탕으로 심플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개그맨 양세형을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신규 모델로 발탁해 3월 말 신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닥토닥 잘자요’ 편과 ‘심장아 나대지마’ 편으로 구성한 이번 광고는 ‘디카페’라는 공간에서 양세형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통해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특징을 담아내는 데 주안은 두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