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1위에 선정된 밀폐용기 스틸컷.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밀폐용기 부문과 주방용품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밀폐용기 부문에서는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735.4점을 얻으면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998년 4면결착 밀폐용기 ‘락앤락 클래식’을 선보인 이후 브랜드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는 것.
주방용품(쿡웨어) 부문에서는 606.8점을 얻어 2위 브랜드인 테팔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 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쿡웨어는 자체 생산 공정으로 ‘투핸즈 살롱’, ‘미니멀 시리즈’, ‘버즈’ 등 출시제품을 내놨으며 각종 세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올해로 제 20회를 맞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지수 ’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는 1: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전국 1만 2,0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