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지역 매장에 진열된 ‘라후아(Rahua) 막걸리’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서울장수막걸리와 손잡고 인도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다.
롯데주류는 ‘라후아(Rahua) 막걸리’를 인도에 수출해 3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초도 수출물량은 약 2,800상자(350ml, 24캔) 규모이며, 인도 북부 델리 지역 주요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한다는 것.
‘라후아 막걸리’는 350ml 용량의 알코올 도수 4.5도 캔 제품으로 막걸리 제조업체인 ‘서울장수막걸리’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롯데주류가 수출 업무 및 현지 마케팅을 맡게 된다.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이 잘 섞어 마실 수 있도록 음용방법을 그림으로 새겨넣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