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방송 심의 자율 준수 선포식’ 행사.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양평동 본사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박명희 롯데홈쇼핑 시청자위원회위원장, 롯데홈쇼핑 임직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 심의 자율 준수 선포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홈쇼핑 방송 심의기준과 고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방송 심의체계를 재정립하고, 전사 임직원의 심의 규정 준수에 대한 마인드 제고 차원에서 선포식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
롯데홈쇼핑 전 임직원은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과 법규 준수, 품격 있고 바른 언어 사용, 지속적인 방송 심의 교육 및 계도 진행, 과대∙과장 표현 및 객관성을 왜곡할 수 있는 정보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날 선포식에서는 ‘방송 심의 자율 준수 지침’ 발표를 비롯해 박명희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의 방송 심의 준수 및 소비자 신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방송 심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되, 방송 심의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 월 1회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기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