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50주년 기념행사.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진출 5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 법인사무소에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 안주현 베트남 법인장 및 베트남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주 수출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난 1968년 베트남에 소주를 처음 수출하면서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88개국을 대상으로 93개 브랜드(PB제품 포함)의 맥주, 소주 막걸리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비해 수출국가수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것.
하이트진로 수출 실적도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940억 원의 해외매출을 올렸으며, 1997년 339억 원 대비 약 3배 가량 늘었다.
지역 별 수출 현황은 일본 56.6%, 아시아태평양(동남아) 17.6% 미주지역 12.6%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중화권, 유럽아프리카 지역은 각각 9.4%, 3.8%의 비중을 나타냈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난 2월 호찌민 지사를 개설했으며, 해외 첫 소주브랜드 전문점 ‘진로포차’를 오픈하고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기사
![[단독]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열쇠…‘노태우 비자금’의 비밀](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7/art_1732176613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