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판매하는 ‘대왕오렌지’ 이미지.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16일부터 대왕오렌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대왕오렌지는 지난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100만평 규모의 오렌지 농장과 계약을 체결해 특대 사이즈 오렌지를 공급해 판매하기로 했다는 것.
GS리테일 측은 크기가 큰 오렌지는 단맛이 더 느낄 수 있어 고객 호응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판매를 결정했다며,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대왕오렌지를 판매한 결과 과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GS25는 4월초까지 대왕오렌지를 판매할 계획이며, 3월 초부터는 유어스점보베어젤리 2종(오렌지, 파인애플)을 내놨다고 말했다. 유어스점보베어젤리는 150g으로 일반 젤리 중량 2배 크기다.
이 밖에도 일반 딸기의 2~3배 크기인 킹스베리 딸기와 대왕 생등심 돈까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