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가 이태리 브랜드 데이트와 협작해 내놓은 스니커즈 상품 스틸컷. (사진=LF 제공)
LF 브랜드 헤지스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데이트’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를 출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최근 들어 스니커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이태리 스니커즈 브랜드 ‘데이트’와 협업해 세련된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할 계획이라는 것.
이탈리아 디자이너 네 명의 이름을 따서 론칭된 ‘데이트’는 사각형을 활용한 간결한 로고 포인트, 독특한 워싱 기법, 차별화된 소재와 색감을 적용한 스니커즈를 내놔 주목받기 시작했고, 유럽 내 고감도 신발 편집숍과 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헤지스와 데이트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8가지 스타일로 출시한다. 데이트의 대표 라인 ‘힐로우(HILL LOW)’와 ‘뉴맨(NEW MAN)’ 스니커즈 스타일에 헤지스 로고와 배색 디테일을 가미해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것.
화이트, 블랙, 그레이 모노톤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6만원~17만 원대다.
LF몰은 스니커즈 출시를 기념해 3월 12일~19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쿠폰 및 라움에디션의 고급 양말을 증정한다. 스니커즈는 LF가 전개하는 신발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