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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LBL·아이젤 등 자체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다음달 2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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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2.28 09:39:46

▲패션 자체 브랜드 ‘LBL’, ‘LBL SPORT’, ‘아이젤’모델화보 스틸컷.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 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자체 패션브랜드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에 ‘LBL’, ‘LBL SPORT’, ‘아이젤’ 등 대표 브랜드의 신상품 20여 종을 10% 할인가에 선보인다는 것.
 
롯데홈쇼핑은 메가 브랜드 ‘LBL’이 연간 주문액 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패션 자체 브랜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선보인 ‘LBL SPORT’와 ‘아이젤’은 론칭 방송에서 1만 7천 세트 이상이 팔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통채널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더 웨이브’(The Wave)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연령층에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 ‘LBL’의 18년 봄, 여름 시즌 전략상품인 ‘브리티쉬 체크 트렌치 코트’, 아이젤의 ‘컬러아트 니트’, ‘시그니처 퍼펙트핏 팬츠’를 비롯해 방송에서 판매되지 않은 신상품도 공개한다는 것.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구매금액의 5%/최대 2만원)을 준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아이젤’ 모델 한혜진이 현장 이벤트에 참석해 브랜드를 소개한다. 당일 현장 방문고객에게는 포토타임, SNS 이벤트 및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아이젤’ 대표 상품, 영화·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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