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을 만나다’ 스틸컷. (사진=CJ CGV 제공)
CJ CGV는 ‘4DX VR’ 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기억을 만나다’ 작품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4DX기술을 보유한 CJ 포디플렉스와 영화제작사 ㈜바른손 이앤에이, 가상현실(VR) 콘텐츠제작사 ㈜이브이알 스튜디오가 협작해 만들어졌으며, 3월 31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에서 만날 수 있다.
4DX VR 버전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인 영화 ‘기억을 만나다’는 두 청춘 남녀의 첫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스 작품이다. 자극적 소재가 아닌 로맨스가 담긴 공감형 콘텐츠로 관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영화 ‘기억을 만나다’는 tvN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배우 서예지와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나오는 배우 김정현이 호흡을 맞춘다. 곽경택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 구범석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다.
CJ 4DPLEX는 기존 4DX관에서 4DX V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며, 다양한 VR 콘텐츠와 4DX를 결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