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신임 회장.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17년 추진실적 보고, 2018년 사업계획 의결, 정관개정안 의결, 제4대 백승균 회장 이임식 및 제5대 김기원 회장 취임식, 회원사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경련은 2009년 첫 설립 이래 전국 22개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연합한 협의체로 5만여 입주기업을 대변하며 산업단지 발전을 위하여 창의혁신포럼, 경영자협의회간 교류회, 상생협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원 산경련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도 대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