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와 지점 운영 매니저의 권익 향상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등 정부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협력해서 소상공인 대상 정부 지원제도 홍보를 통한 GS25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 혜택 확대, 정부 지원제도 관련 신청 간소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GS25 본부는 전국 1만2천5백여개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 등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사회보험 가입을 장려할 예정이라는 것.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GS25 상품전시회’ 기간에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 및 ‘일자리 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사회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GS25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맹점 전기료 100% 지원과 최저수입 보장금 확대 등 정부 지원 제도에 기반한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