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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봄맞이 통합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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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주경기자 |  2018.02.26 17:35:44

▲롯데호텔월드 전경.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은 봄맞이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5성급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패키지를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스위트 스프링(sweet spring)’ 패키지를 통해 인근 남산과 고궁, 청계천 등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슈페리어룸 1박에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크닉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20만원 대 중반~30만 초반 정도다. 1만원 추가시 클럽 라운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석촌호수 인근에 있는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는 슈페리어룸 1박, 교보문고 드림카드 만오천원권,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이용권 2매와 디퓨저가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0만원 초반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Whisper of Spring’ 패키지를 준비했다. 디럭스 테라스 오션 뷰 룸 1박에 2인 조식, 풍차라운지 2인 무료 이용혜택이 포함됐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하며, 2박 이상 숙박할 시 참치뱃살과 연어가 올려진 60센티미터 길이의 초밥을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 여성이나 1인 고객 등 특정 계층을 공략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은 여성 전용 객실을 선보인 데 이어 여심을 공략한 상품을 내놨다.

레이디스 디럭스 클럽 룸 1박에 클럽라운지 2인 혜택,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3매, 피맥세트(마가리타 피자와 생맥주 3잔), 레이디스 커티시가 포함된 ‘레이디스 인 더 시티’ 패키지가 20만원 중반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여성 전용층은 여성만 출입이 가능하며 라이버러리 컨셉으로 꾸민 레이디스 전용 라운지와 다양한 어메니티를 지급한다..

롯데호텔월드는 뮤지컬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닥터 지바고’ 패키지를 내놨다. ‘닥터 지바고’ 뮤지컬 티켓을 비롯해 객실과 조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R석 2매와 슈페리어룸, 2인 조식이 제공되는 라라패키지는 30만원 중반대에, VIP석 2매와 디럭스룸, 2인 클럽라운지가 제공되는 지바고패키지는 40만원 초반대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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