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L SPORT’ 런칭 화보.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0일과 21일 패션자체브랜드 ‘LBL SPORT’, ‘아이젤(izel)’을 잇따라 론칭하며 단독 브랜드를 통한 상품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들어서 고품질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의 홈쇼핑 자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 측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이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브랜드 확대에 힘입어 20일 오전 ‘LBL’의 스포츠 의류 브랜드 ‘LBL SPORT’를 론칭한다고 말했다. 모델 ‘이소라’를 기용해 ‘일상에서 즐기는 스타일리시 라이프웨어’를 컨셉으로 한 ‘LBL SPORT 시그니처 트랙수트 3종’을 선보인다는 것.
21일 오전에는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izel)’을 론칭한다. ‘넬리로디’사의 컨설팅을 거쳐 모델 한혜진을 홍보모델로 선정해 3040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130분 간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아이젤 아트 프린트 롱 트렌치점퍼 2종 세트’와 ‘아이젤 컬러아트 니트 3종 세트’, ‘아이젤 아트크래프트 셔츠자켓 3종 세트’ 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 간 ‘LBL’의 18년 S/S 시즌 신상품과 신규 론칭 브랜드 ‘LBL SPORT’, ‘아이젤(izel)’ 등 총 20여 종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
오픈 당일에는 ‘아이젤(izel)’ 모델 한혜진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또, 행사 기간 중 팝업 스토어에서 관련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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