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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재생에 국내 주요 건축·건설사 유치

7월 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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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소정기자 |  2017.07.05 11:10:17

부산시가 도시 재생사업에 국내 주요 건축, 건설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새 정부 들어 도시재생을 통한 국가의 경쟁력과 잠재성장력을 동시에 키우기 위한 공공부문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춘 것이다. 

부산시는 7월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내 중견 건축, 건설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의 도시재생 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서울본부 주관 조찬세미나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이 연사로 나선다. 

김 국장은 부산의 대표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부산 드림아파트’ 프로젝트 발제와 함께 부산의 주택환경과 도시재생 방향을 설명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GS, 롯데, SK, 현대, 대우건설 등 국내 중견 건설업체, 동일, 희림, 가람건축 등 유명 건축사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의 드림아파트 프로젝트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심재생 대상 상업지역 규제를 대폭 완화한 후 청년층에게 저렴한 공공임대APT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만 향후 2만호를 공급하는 등 그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을 발족하여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같은 부산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가 이렇게 도시재생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새 정부가 임기 중 약 5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에 부응하는 의도이다. 또한 부산은 해방이후 귀향동포의 정착과 6.25 전쟁 피난민 수용 등으로 낙후된 재생대상 지역이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도시재생 사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그동안 부산시가 진행한 부산시만의 도시재생사업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감천문화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감천문화마을은 연 200만명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관광지가 됐다. 특히 감천문화마을은 중국관광객들이 선호하는 20대 국내 방문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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