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한 매체는 19일 "한예종 동문인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노수산나의 소속사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며 "평소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민진웅과 노수산나의 교제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민진웅의 '뜻밖의 고백'을 떠올리며 짓궂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민진웅이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택시'에서 너스레를 떨었던 장면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했다.
당시 민진웅은 함께 출연한 박하선이 "민진웅은 세심하고 다정해서 여자들과 대화를 잘 나눈다. 근데 애인도 없고 여자 얘기도 잘 안 하는 게 신기하다"며 "여자 좋아하는 거 맞냐"고 묻자 "완전 좋아한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민진웅은 "하루 24시간 중에 23시간을 여자 생각을 하며 보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