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도착한 미국산 계란. (사진 = 연합뉴스)
미국산 계란 100t이 국내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에 대해 항공운송비의 50%를 톤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계란 가공품 중 2개 품목 52톤이 한국식품산업협회를 통해 할당관세 추천을 받았다. 이에 식품산업협회는 '계란 및 알가공품 할당관세 추천 및 수입관리 세부요령'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계란 가공품에 대해 실수요업체에게 수입추천을 시작했다
14일 미국산 달걀이 처음으로 대량 수입됐다. 다음 주말부터 대형마트에서 30개들이 한판을 9천 원 정도에 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계란수입은 민간업체가 자율적으로 계약체결 후 수출작업장에서 포장 등을 거쳐 항공 또는 해운운송 반입한다.
국내반입 후 수입 검역 및 위생검사를 거쳐 할당관세 신청, 수입신고 후 통관 및 국내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