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한 새누리당 해체 요구 집회에서 시민들이 '4월 퇴진, 6월 조기대선'을 당론으로 채택, 탄핵 추진에 제동을 건 새누리당의 해체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제6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3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은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이고 기온도 늦은 오후까지 5~7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