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늘품체조 탓 김연아-손연재 순위 바뀌었다고? 김종 차관이 김연아-박태환에게 한 말은?

  •  

cnbnews 성미연기자 |  2016.11.21 10:36:31

▲김연아(왼쪽)과 박태환. (사진 = 연합뉴스)

스포츠 영웅으로 불리던 김연아와 박태환이 부당한 압력을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수영선부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에서 탈락한 배경으로 최순실 씨를 등에 업고 체육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리우 올림픽에 선수가 아닌 이호준의 멘토로 다녀오라"며 이후 기업 스폰서와 광고는 물론, 향후 교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여기에 김연아가 2015년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도 그 배후에 최순실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19일 국정 농단 세력의 입김에 피겨여왕 김연아도 피해를 봤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차은택이 주도한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김연아가 거절하자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


반면 '늘품체조' 시연회 행사에 참석한 손연재는 대한체육회에서 김종 문체부 전 차관이 부임한 2013년부터 3년 연속 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대상을 받기까지 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에게 주어졌던 대상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손연재가 받으면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