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청계광장 2만명 촛불집회…이재명-노회찬-송영길-박주민 참석

  •  

cnbnews 성미연기자 |  2016.10.30 07:19:46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에 성난 시민들이 29일 청계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시민 촛불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인원은 2만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9000여 명) 정도로 당초 주최 측이 예상했던 참여인원 3000~4000명보다 훨씬 웃도는 인파가 몰렸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이게 나라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박주민 의원과 정의당 노회찬 의원 등 다수의 야당 정치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투쟁본부는 이날부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시민행동을 매주 주말 개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비상 시국행동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