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런닝맨' 하재숙이 손 씨름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과 런닝우먼의 미션이 펼쳐졌다.

이번 주 활약한 런닝우먼으로는 구구단 김세정, 안문숙, 노사연, 하재숙, 이미주가 특별출연했다.

이날 런닝우먼들의 손씨름은 하재숙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노사연은 안문숙과 송지효를 차례로 누르며 결승에서 하재숙과 만났다.

하재숙은 소녀 감성으로 얼굴을 붉히다가도 게임이 시작되면 진지하게 돌변하는 승부욕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결승에서 노사연을 만난 하재숙은 방심하는척하다 손을 놓아버리는 노련미까지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