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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열대성 스콜이?... 창원 날씨 폭염 중 갑자기 장대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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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8.01 16:38:35

▲(사진 = 연합뉴스)

 

지난 3136.7도까지 올라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창원에 1일 오후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기습 호우가 내리고 있다.

 

1일 오늘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순천 등 남부를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로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발효됐다.

    

그러나 오후 310분 가량부터 경남 창원지역 하늘에 갑자기 검은 먹구름이 뒤덮이더니 장대비가 쏟아졌다. 큰 폭발음과 같은 천둥과 번개 속 호우는 30분가량 계속됐다.

    

갑작스런 호우로 한낮인데도 사방이 어두워 차량들은 라이트를 켜고 서행하고 있다. 기습 호우에 언론사와 창원기상대 등에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졌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대기불안정으로 뜨거운 공기가 상층부의 찬기단과 만나 국지성 호우를 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분간 지역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계곡 등으로 떠난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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