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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자…성진우-엑시-공서영-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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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우기자 |  2016.06.26 19:28:12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자로 가면을 벗은 가수 성진우와 우주소녀 엑시, 배우 김보성, 방송인 공서영.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한 출연자들의 면면이 가려졌다. 복면을 벗은 주인공들은 가수 성진우, 우주소녀 엑시, 걸그룹 출신 방송인 공서영, 배우 김보성이었다.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은 ‘음악대장’의 뒤를 이은 31·32대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의 3연승을 끊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정면승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과 ‘출발 비디오 여행’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 날’을 열창했으며, 승자는 ‘출발 비디오 여행’으로 가려졌다. 복면을 벗은 ‘주간 아이돌’의 정체는 성진우로 드러났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치명적인 팜므파탈’과 ‘집 나가면 고생 컴백홈’이 손담비의 ‘토요일밤에’를 불렀으며, 승자는 ‘팜므파탈’이 됐다. ‘집 나가면 고생 컴백홈’은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 래퍼 엑시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로맨틱 흑기사’와 ‘해변의 여인’은 이승기의 ‘Smile Boy’를 불렀는데, 승자는 ‘흑기사’였으며, 탈락한 ‘해변의 여인’의 정체는 가수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무대는 ‘인공지능 찌빠’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로 맞붙었다. 승자는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였으며, ‘인공지능 찌빠’의 정체는 배우 김보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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