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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린다와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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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하나기자 |  2016.06.24 16:46:26


지금은 이메일과 메신저가 소통수단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빨간 우체통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도 많다. 이 책은 손편지와 우체통이란 소재를 통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다.

 

이 책은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정종해의 첫 번째 창작 그림책이다. 우체통이 된 린다가 편지를 전하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오직 그림만으로 풀어냈다. 신비한 소녀 린다의 작은 여행은 책 속 따뜻한 색채, 이국적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져 바쁜 일상에 지친 독자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살가운 속마음을 꺼내 보이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해진 디지털 시대, 따뜻한 감성이 그립거나 전하지 못한 말을 가슴 한편에 묻어두고 있다면 이 책 속 린다의 도움을 빌려보자. 린다가 독자에게 선물하는 편지지와 우표에 마음을 담는다면, 이번에는 당신이 린다와 우체통속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

 

정종해 지금 / 11500/ 에이엠스토리 펴냄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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