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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윤빛가람 사건 뒤에 여배우 S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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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우기자 |  2016.06.19 13:35:40

▲네이트 판 게시판에 올라온 ‘김민수 윤빛가람 사건실체 여배우 S씨’라는 제목의 게시물. (사진=네이트 판 캡처)

최근 배우 김민수가 축구선수 윤빛가람 선수에게 욕설 메시지를 보낸 사건에 대해, ‘김민수의 절친한 동생’을 자처하는 지인이 두 사람의 갈등이 빚어진 것은 여배우 S씨 때문이라고 폭로해 다시금 논란이 불붙고 있다.

지난 18일 7시경 네이트 판(Pann) 게시판에는 ‘김민수 윤빛가람 사건실체 여배우 S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자신을 ‘김민수와 10년 정도 알고 지낸 절친한 동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사건의 발단은 김민수가 우리집XXX라는 작품 활동 중 같이 작품을 하던 S씨라는 사람과 연애를 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힌 후, “올 1월초부터 만남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김민수는 S씨가 윤빛가람 선수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S씨가 자신과 윤빛가람 선수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이에 김민수는 윤빛가람 선수에게 자신과 S씨와의 교제사실을 인지하고 있느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었고, 윤빛가람은 “무슨 소리냐. 나는 S씨와 4년동안 만나고 있다”는 답변과 함께 “S씨를 귀찮게 따라다닌다는 사람이 당신이냐”라고 물으며 폭언을 했다는 것.

이에 김민수도 이성을 잃고 폭언으로 맞대응하자, 윤빛가람 선수는 본인과 S씨에게 피해가 가는 내용을 제외한 김민수의 욕설 부분만 일방적으로 공개해, 결국 김민수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공식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민수 멋있네. 아무 변명 안하고 자기 잘못이래. 완전 상남자” “맨처음 기사 떴을 때 다짜고짜 저러진 않았을 꺼라는 댓글들이 많았는데 역시나였군” “여자가 진짜 잘못했다. 그리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앞뒤 잘라 먹고 남의 잘못만 부각시킨 윤빛가람도 잘못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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