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조진웅이 열열한 영화 '아가씨'의 돌풍이 무섭다. (사진=영화 '아가씨' 스틸컷)
영화 ‘아가씨’의 돌풍이 거세다.
개봉 후 첫 주말 4일과 5일 약 94만 명(영진위 기준)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의 개봉 첫 주 스코어 160만 5806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아가씨’는 거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의 돈을 노리고 모인 사기꾼과 하녀(김태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조진웅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