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사진 = 연합뉴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와 남자친구 '스냅챗의 공동 창업자' 에반 스피겔이 100억원이 넘는 초호화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간) 미국 TMZ 등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최근 남자친구인 에반 스피겔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랜트 우드에 있는 대저택을 구매했다.
해당 매체는 캘리포니아의 유명 부촌에 위치한 이 대저택은 1250만 달러, 약 145억8000만원의 초호화 저택이다.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이 저택에는 4개의 침실과 6개의 욕실, 수영장 및 헬스장이 포함됐으며 무려 710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3년 이혼한 뒤 6살 연하의 억만장자 남자 친구 에반 스피겔과 교제 중이다.
사진공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은 올초 포브스가 뽑은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